조규성 멀티골
후반 15분, 조규성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던 순간..
대한민국 최초 멀티골이란 기록을 보유하게 된 선수가 탄생했죠. 바로 조규성 선수입니다.






조규성은 0-2로 뒤지고 있던 대한민국과 가나전에서 후반 13분과 18분에 연속 헤딩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후반 23분에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결승골을 내줘 아쉽게 승리에는 안착하지 못한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조규성의 활약이 돋보였던 경기였고 한국 선수가 역대 월드컵 한 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은 건 조규성 선수가 최초입니다.
조규성은 득점 소감에 대해
'저도 별것 없는 선수인데 월드컵이라는 무대에서 골도 넣었다. 보잘것없는 선수였는데 골을 넣어서 믿기지도 않는다... 끝까지 나 자신을 믿고 꿈을 위해 쫓아가면 이런 무대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것 같다'
고 답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최초 월드컵 한 경기 2골 기록에 대해서는 영광스럽다면서도 두 골보다는 승리를 원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조규성 프로필
출생 : 1998. 1. 25, 물병자리 소띠
나이 : 25세, 만 24세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포지션 : FW 공격수(오른발) 양발 가능
신체 : 188cm, 82Kg, O형
데뷔 : 2019년 FC안양 입단
등번호 : 9번






수상내역
2022 하나원큐 FA컵 MVP
K리그 대상 K리그1 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
2019년에는 하나은행 K리그 대상 K리그2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경력사항
FC안양
전북 현대 모터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22회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조규성 인스타
조규성 선수는 경기 출전 전 2만이었던 팔로워가 약 10분 만에 팔로워 수가 10만... 그리고 새로고침 할 때마다 1-2천씩 늘어나더니 경기 직후 26만이 되는 기적이...!
제가 어제 봤을 때는 76만이었는데,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에도 팔로워 수가 계속 늘어서 현재는 150만이 되었네요!
아래는 조규성 선수 인스타 링크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whrbtjd/?igshid=YmMyMTA2M2Y%3D
조규성 성장 과정
조규성 아버지는 조기 축구를 즐기던 일반인이었으며 어머니가 실업 배구 선수 출신이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골을 잡았습니다. 중학교에선 성장 속도가 느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3학년 때까지 줄곧 벤치에만 앉아있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규성이란 선수에게 우리는 주목할만합니다. 그는 중학교 시절 경기에 잘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잘 보고 평가한 안양공고의 이순우 감독의 의해 안양으로 가게 됐습니다. 당시 조규성이 안양으로 가고 나서 안양 FC가 창단됐습니다.
그 시점에 조규성은 FC안양의 U18으로 선정되어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는 프로 유스 선수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2019년 1월 4일 광주대 3학년을 중퇴한 뒤 FC안양에게 콜업되어 프로에 입문한 조규성, 안양공고 출신 최초 FC 안양 1군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선수였습니다.
조규성은 2019 시즌 종료 후 K리그 2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당시 시상식에서 파격적인 헤어와 패션 스타일이 화제가 되었답니다.
조규성은 이번 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선수로 나와 활약했는데요. 당시 교체 출전 장면에서 조규성이 카메라에 잡히자 '한국 9번 누구냐'라며 조규성에 대한 관심도가 집중했습니다. 트위터에서 한국 일본은 물론이고 그 외 남미와 서양 등의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았습니다.
월드컵 첫 경기부터 큰 신고식을 치른 조규성은 SNS에 팔로워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두 번째 뛰었던 가나전에선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 한 경기 멀티골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16강 진출 경우의 수
가나전에서 분패를 해버린 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 이제 경우의 수를 통해 16강 가능성을 예측해봐야 하는데요.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 우루과이를 2-0으로 꺾었으므로 2승을 기록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프랑스와 브라질에 이어 3번째 16강 확정 국가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이제 남은 포르투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비기거나 진다면 16강 좌절입니다. 포르투갈에 이긴다고 해도 사실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포르투갈에 이긴다고 하더라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이겨줘야 하며 골득실도 따져야 합니다.
한국이 우루과이와의 골득실에서 앞서야만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가나와 우루과이가 비겨도 골득실을 따져 16강 진출을 타진해 볼 수 있지만 만약 우리가 포르투갈을 2점 차로 이긴다면 우리가 가나를 골득실에서 앞서면서 16강 진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나가 우루과이전에서 우루과이를 누르면 우리는 포르투갈 승패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됩니다.
오늘은 조규성 선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남은 포르투갈전을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졌지만 또 모릅니다. 기적이 일어날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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